인스타그램으로 수익 창출하는 기본원칙 3가지

1. 상업적인 계정으로 보이지 않게 하기

인스타그램을 상업화하기 위해서는 상업화된 인스타로 보이지 않는게 중요하다. 팔로워들은 인스타를 통해 어떤 내가 선호하는 '개인'의 삶을 접하고, 소통하기를 원한다. 그 개인의 삶이 마음에 들기때문에 팔로워들은 그가 쓰는 물건을 사는 것이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을 초반에 키울때는 상업적 성격을 들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의 숫자가 모일때까지는 물건을 전혀 판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이 정한 목표 팔로워 수를 빠르게 달성하고나서 수익화를 생각해야 한다.

본격적으로 상업화를 시작한다고 해도, 피드는 일상 80%, 상업성 20%으로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2.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하기

인스타에서 어떤 사람을 지속적으로 팔로우하고 안하고를 결정짓는 주요한 요인은 결국 개인의 캐릭터에 달려있다. 그 사람의 삶이 내가 계속해서 보고싶고, 궁금해야 한다.

주로 많은 사람들이 팔로우하는 계정에는 '부러워하는 마음'이 깔려있다. 그 사람의 외모, 삶, 삶의 태도, 생각 등이 매력있어야 한다. 팔로우가 어느정도 모이면, 많은 사람들이 매력있어 한다는 그 점이 또 다른 매력이 되어 팔로워가 증가하기 쉽다.

재미있거나 유익해야 한다. 감동을 줄 수 있거나 해결책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사람의 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은 크게 어필된다. 예쁜 얼굴, 좋은 몸매, 맛있는걸 먹고 다니는 삶, 좋은 곳에서 편히 쉬는것 등등

 

3. 100명의 찐팬만 있으면 상업화는 가능하고, 1,000명의 팬이 있으면 평생 먹고살 걱정은 안해도 된다.

100명의 찐팬만 있으면 상업화가 가능하다. 내가 올리는 모든 물건을 100명이 무조건 산다고 생각하면? 1만원의 마진이 남는 제품이라면 한번 물건을 올릴때 100만원을 번다는 것이고, 한달에 3개의 물건을 올릴 수 있다면 300만원이라는 일반 직장인의 소득을 벌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100명이 팔로우한다고 해서 100명의 팬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찐팬은 기본적으로 어느 기간동안 나와 함께 한 사람, 둘 사이에 라포가 형성되어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내가 올리는 모든 게시물에 '좋아요'를 기꺼이 눌러주는 사람. 그래서 팔로워가 엄청 많은 계정에 들어가도 좋아요 수는 의외로 많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1만이 넘는 계정에도 좋아요는 400-600개가 대다수이다.

또 1,000명의 팬이 생기면 평생 먹고살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한다. 그만큼 1,000명의 찐팬이 생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해낸다면 삶에 큰 성공을 이룬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1,000명이 생긴다는 것은 그야말로 내가 마진 1만원이 남는 상품 1개만 한달에 1번 올려도 1,000만원이라는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생각해보면 무서울 정도로 대단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