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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본질 - 나는 기업가들에게 감사한다

kim123_ 2022. 5. 25. 06:47

01

부자들에게 감사한 이유

사업의 본질은 결국 '가치창출'이다. 새로운 가치, 더 나은 가치를 만들고 그것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이다.

나는 지금 이렇게 아침마다 글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컴퓨터와 노트북, 키보드와 마우스를 만들어낸 누군가에게 정말 감사하고, 그들이 기꺼이 부자가 되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아니, 부자가 안된다면 그게 불공평한거 아닌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오늘날의 모든 발명품들. 나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고 있는 로봇청소기, 식세기, 음식물처리기, 냉장고, 안마기 등. 이 모든 것들이 과거에는 누군가의 머릿속에만 존재하던 것들이고, 그들이 그것을 발명하는 동안 받았을 비난과 냉소, 조롱, 그들이 들인 시간과 노력, 투자금을 생각한다면 더욱 감사하다.

그들이 일생을 들여 공부하고, 노력해서 만든 것으로 오늘 내가 이톡도 자연스럽게 누리고 있다. 어떤 사람의 일생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했는데, 그가 그에 따른 보상을 받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불공평한 세상이다. 

나는 기꺼이 이 모든 것들을 만들어준 기업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이 부자가 된것을 시기, 질투,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당연한 일이며, 오히려 더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할 것 같다.

 

02

기업가 정신

<언스크립티드>에서는 사업을 단순한 마케팅 기법(상페꾸미기, 후킹, 마케팅퍼널 활용 등)으로 점철시키는게 사기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기꾼이라고 비난받는 엠제이 드마코가 어떤 특정 사업행위를 사기로 칭했다는 점이 놀랍기도 하면서, 아 진짜 돈을 버는 사업가에게 기업가정신이라는게 정말 있구나 싶었다.

기업가 정신은 돈을 쫓는 것 같으면서도 분명히 구분된다. '100만원을 어떻게 벌지?'가 돈을 쫓는 사고라면, 기업가 정신을 '어떻게 100만원 어치에 해당하는 가치를 다른 사람들에게 제공할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타인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 결국에는 돈을 버는 빠르고 정통한 방법이다. 그 유익이라는 것은 때로는 재미일 수도, 정보일 수도, 귀찮음을 덜어주는 일일 수도 있다.

돈을 벌려고 먼저 생각하지 마라. 어떻게든 타인에게 유익한 것을 줘라. 그럼 아주 조화롭게 설계된 세상의 법칙에 따라, 대가가 오게될 것이다.